전시회 정보

전시명 : 2022 충주 원로 중견작가 초대전

전시기간 : 2022년 11월 21일 월요일~26일 토요일

장소 :  충주문화회관 전시실

참여작가

홍은희, 이영재, 표영춘, 오예근, 김금채, 안병두, 유영란, 안승준, 유규호

김종호, 정우채, 권영돈, 김범주, 성규근, 심복규, 연민희, 우경남, 우상섭

장종대, 조신자, 표명숙, 강석호, 박정순, 강석호, 권헌숙, 김애란, 김영현

문호선, 박구영, 박미연, 박상호, 손경철, 우정복, 이운주, 이은숙, 이지원

정희연, 김윤수, 김제범, 박종희, 손경언, 이경철, 강성오, 구자걸, 권중하

김기칠, 김득순, 김해종, 박소영, 엄태호

전시장 입구 현수막

전시회 전경 사진 입니다.

김생서예대전은 통일신라시대 서예가로 충주에서 활동하신 신품사현 중 제일품이신 김생선생을 추모하고 그의 예술혼을

오늘에 되살려 서예문화 발전을 통한 문화창달에 기여하기 위해 본원에서는 매년 김생서예대전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올해 46회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한반도 중심, 중원문화가 꽃을 피운 우리 고장, 충주에서 활동하신 김생 선생은 왕희지체를 비롯한 중국의 서체를

수용하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낸 당대 최고의 명서가로 알려진 분입니다.

충주문화원에서는 이러한 김생 선생의 필적이 지닌 예술혼을 추모하고 이를 계승하고 발전시키고자

올해 46회째 서예대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해인님의 시, 이광호 작

바람속에 피는 묵란, 윤은옥 작

장성경 작

오른쪽부터

서동형 작, 전한숙 작, 김해종 작

오른쪽부터

연밭풍경, 정영길 작, 길재선생, 김득순 작, 모란이 피기까지는, 유영란 작

오른쪽부터

득죽, 지영분 작, 박순선생시, 김기칠 작, 서산대사 시, 한해동 작

오른쪽부터

포도, 오예근 작, 낙일조황정, 이범승 작, 채근담, 박정순 작

오른쪽부터

천자문구, 권상욱 작, 박소영 작, 서정선생 시, 안병두 작

오른쪽부터

심우당 시, 심복규 작, 묵란 김영옥 작

오른쪽부터

매월당선생 시, 김기칠 작, 국화, 김영숙 작

오른쪽부터

묘산선생 시, 정우채 작, 이원취리, 이계택 작

오른쪽부터

진심세장송, 유규호 작, 산행/두목 박경자 작

오른쪽부터

비파, 심재형 작, 표명숙 작

오른쪽부터

묵향에 취해, 이운주 작, 표영춘 작

오른쪽부터

문산선생 시, 박종희 작, 한용운 시, 송경철 작, 탄금대 사연, 이영재 작

오른쪽부터

맹호연, 김제범 작, 수세미, 오자키구미꼬 작, 홀로있는 밤, 우정복 작

밥은 먹고 다녀, 유현숙 작

오른쪽부터

목단, 유복순 작, 산중문답, 허범철 작, 표영춘 작

오른쪽부터

이경철 작, 두헌선생 시, 우상섭 작, 사랑의 전설, 김애란 작

오른쪽부터

부엉이와 소나무, 장현정 작, 연래장단, 김지홍 작, 버팀목에 대하여, 강희은 작

오른쪽부터

현사선생 시, 김범주 작, 홍은희 작, 매화, 조병옥 작

오른쪽부터

전련홍약, 남기상 작, 청평조사, 강을중 작, 공성학 작

오른쪽부터

나태주 시, 신경숙 작, 고의, 권헌숙 작, 송익필선생 시, 강길주 작

오른쪽부터

일정선생 시, 우경남 작, 죽순과 대나무, 김명수 작, 박노래 글, 문호선 작

오른쪽부터

매월당, 안승준 작, 홍매, 강석주 작

꽃 아래 취하여, 김은경 작

오른쪽부터

명도선생 시, 남정무 작, 손짓, 장은정 작, 보덕궁, 김동조 작

오른쪽부터

죽, 정영한 작, 고경명선생 시, 전보수 작, 태양만 떠오흐면 우리는 살아갈테니, 박다인 작

오른쪽부터

장회관 서, 구자걸 작, 편지, 김은경 작, 장화관 서, 구자걸 작

오른쪽부터

난초, 강영미 작, 장회관 서, 구자걸 작, 연, 권창중 작

오른쪽부터

얼굴, 최원태 작, 김금채 작, 사랑, 전상원 작

오른쪽부터

회기, 문영희 작, 무심, 강동구 작, 형통, 김윤용 작

오른쪽부터

입처, 홍기두 작, 만복, 최병일 작, 사해평, 지순녀 작

서예는 예로부터 문자를 매개로 작자의 심상을 표현하는 예술이자 정신수양의 수단으로 애호되어

왔다고 합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서예는 좋은 치유의 수단이자 품격있는 예술 활동 같습니다.

이번 제 46회 김생서예대전을 방문하면서 서예만이 가진 정제되면서도 안정적인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이렇게 우리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주신 작가님들에 대한 존경감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복잡하고 삭막한 사회 속에서 서예는 안정감과 느긋함을 주는 현대인의 취미 활동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