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전시명 : 충주한빛포토 사진전

전시기간 :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

10월 20일 일요일

전시장소 : 충주문화회관 전시실

참여작가:

강규진, 고복순, 김남수, 김용주, 김응환, 김종화, 박은숙, 박인진, 박충범, 배인경, 유영욱, 이광주, 정지곤, 조승우, 한숙, 한현희, 홍성철, 배복형(19명)

관람시간 : 오전 10시 ~ 오후 6시

전시장 입구 현수막

11월 15일 화요일부터 11월 20일 일요일까지

충주 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충주한빛포토 회원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사진 전시회는 누구에게나 무료로 개방되어 있으니

시간 되시는 분들은 사진 구경하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전시회 전경 사진입니다.

충주한빛포토는 1997년도에 결성된 포토클럽으로 2022년도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5회의 사진전을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회원들은 다수의 입상을 하실정도로 전문 사진작가들도 많다고 합니다.

제 15회 한빛포토 사진전은 "아름다운 안개 사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전시회를 기획하였다고 합니다.

"안개는 낮과 밤의 온도 차가 심할 때 발생하는 아주 작은 물방울이 지표면을 떠다니는 현상입니다. 산과 호수, 강, 바다, 들판 어디서나 조건이

맞으면 한치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안개가 끼기도 하고, 모두가 잠든 밤! 소리 없이 밤안개로 내리기도 합니다. 또한 산에 오르면 바람을 타고

골짜기를 휘감고 또는 안개와 운해의 움직임은 비경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런 자연 현상을 촬영하기 위해서 사진작가들은 기대와 실망을 거듭하며

수없이 촬영지를 찾아갑니다. 같은 지역 풍경이라도 안개가 있을 때의 사진은 좀 더 신비롭고, 몽환적이고, 포근하며, 때로는 원하는 피사체 외에 모든 부분을 가려주어

여백의 미 가득한 동양화 같은 사진으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한해의 끝으로 달려가는 시간!

마음은 바쁘고 일상에 지쳐 주변을 동라보기 쉽지않습니다. 또한 연이어 일어나는 이런 저런 사건과 사고는 우리의 마음을 더욱 우울하고 답답하게 합니다.

그러나 예술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발전하고 늘 함께하며 희망과 꿈을 심어주었습니다. 우리 회원들 역시 여러 가지 힘든 여건 속에서도

단지 열정하나로 열심히 촬영하며 느꼈던 기쁨과 감동을 전시회를 통해 관람하시는 모든 분들과 잠시나마 공유하고자 합니다."

-충주한빛포토 회장 홍성철-

어울림, 박은숙 작

새벽, 박인진 작

남한강, 배인경 작

산 위에서, 유영욱 작

추억속의 활주로, 한숙 작

다랭이 논, 강규진 작

찬란한 여명, 이동희 작

충주의 아침, 이광주 작

길을 따라, 고복순 작

앙가라 강, 김남수 작

보이는 너, 김용주

도담삼봉, 김응환 작

용담호 안개, 김종화

사라져 간다, 홍성철 작

임한리 솔숲, 박충범 작

들판의 아침, 조승우 작

국사봉, 한현희 작

해무, 정지곤 작

피어오르다, 배복형 작

작가님들의 정성과 노력이 들어간 사진 하나 하나는 시민들에게 행복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마음의 여유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주는 귀한 선물입니다. 이번 전시회를 관람하면서  전시회를 구경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통해서

감동을 받고 또한 영감을 받으며 일상 속에서 힐링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개' 라는 주제답게 신비하고도 오묘한 느낌이 드는 사진이 많았는데  사진 하나 하나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담고 있어서 넋 놓고 본 기억이 납니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 속에서 잃어버리닛 신비로움과 오묘함을 경험 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사진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