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전 시 명 : 제 15회 한국문인화협회 충북지회展 ‘여백의 삶을 위한 여흥(餘興)’

전시기간 : 2022년 9월 24일 토요일 ~ 9월 28일 수요일

전시장소 : 충주관아갤러리

참여 단체 : 단양장애인복지관, 충주열린학교, 황간주민자치센터, 민들레 문해 학습장, 영동문화원, 영동장애인복지관, 영동노인복지관, 옥천노인복지관

참여 작가 : 정은택, 한창수, 이덕기, 조재영, 어미숙, 곽정균, 권경원, 김경애, 김동화, 김선희, 김인호, 김정수, 김태섭, 김해경, 박홍순, 배미정, 백남천, 송영운, 신창수, 안병찬, 안순애, 여운숙, 여정선, 오병운, 유복순, 윤은옥, 윤현순, 이문택, 이미경, 이상관, 이상완, 이운희, 이은하, 이춘희, 임미자, 임정선, 장혜숙, 정묘숙, 정복순, 정운창, 정지숙, 조기옥, 조종열, 최병도, 최연옥, 한경식, 한명순, 한종석, 홍선의

주최 :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 충북지회

후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전시장 현수막

2022년 9월 24일부터 9월 28일 수요일까지 충주관아갤러리에서 제 15회 한국문인화협회 충북지회展 ‘여백의 삶을 위한 여흥(餘興)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방명록과 팜플렛입니다.

 사단법인 한국문인화협회 충북지회는 문인화를  통해 올곧은 정신문화가치를 계승 발전시키고 충북 문인화 인구의 저변확대와 회원 상호 간의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로, 그동안 지역의 우수한 신진 작가와 수준 높은 문인화 작품을 발굴하여 지역의 소중한 정신문화 가치와 지역 문화 예술의 수준을 계승 발전시키는 데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왼쪽부터 <부엉이> 홍선의 작, <물실호기> 한종석 작, <국화> 한명순 작

왼쪽부터 영동문화원 작, 황간주민자치센터 작, 민들레문해학습장 작 

왼쪽부터 영동노인복지관 작, 옥천노인복지관 작 

충주 열린학교 작

왼쪽부터 <게> 최연옥 작, <들국화> 최병도 작, <무궁화> 조종열 작, <목단> 조기옥 작


왼쪽부터 <나리> 정복순 작, <송학> 정묘숙 작, <호랑이> 장혜숙 작, <감> 임정선 작

왼쪽부터 <모란> 이운희 작, <나리꽃> 이상완 작, <목단> 이상관 작, <동행> 이미경 작

왼쪽부터 <바람소리> 윤은옥 작, <매화향기> 유복순 작

왼쪽부터 <포도> 여정선 작, <설중화> 여운숙 작, <난초> 안순애 작, <매화> 안병찬 작, <난초> 신창수 작

왼쪽부터 <푸르게> 배미정 작, <도라지꽃> 박홍순 작, <화려한 외출> 김해경 작, <호랑이> 김태섭 작

왼쪽부터 <바라보다> 김경애 작, <말> 권경원 작, <장미> 곽정균 작

왼쪽부터 <우기(雨期)> 조재영 작, <고향생각> 이덕기 작, <매화> 한창수 작

한국문인화협회는 지난해에는 청주 예술의전당에서 전시를 하고 올해는 충주에서 전시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회원전은 수묵이 주는 편안함과 여백의 미를 생각하여 '여백의 삶을 위한 여흥(餘興)' 이라는 주제로 보는 이로 하여금 일상에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삶 속에 여유와 흥취를 갖고 살자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합니다. 또한 문인화를 접할 기회가 없는 분들에게 체험행사를 통해 작은 작품을 판넬에 제작하여 60여 점을 함께 전시하게 되어 또 다른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자연을 소재로 한 수묵담채의 기법으로 전통적 의미의 문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번 전시를 통해 문인화의 진수를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