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전 시 명 : 강이성 첫 개인전
전시기간 : 2022년 8월 31일 수요일 ~ 9월 7일 수요일
전시장소 : 충주 관아골갤러리
주최/주관 : 충주중원문화재단
후원 : 충주시
전시장 입구 현수막
2022년 8월 31일부터 9월 7일 수요일까지 일주일 동안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강이성 첫 개인전 <ORIGAMI INVITATION> 전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팜플렛입니다.
한 장의 정방형 종이
그리고 손가락.
종이접기에 필요한 요소 전부입니다.
자르지 않고, 덧붙이지 않고.
오로지 종이를 접는 것만으로 조형을 이루는 예술.
선과 면이 이루는 기하학적 절제미가 바로
종이접기의 정수입니다.
근대의 혁신적 변화를 거쳐 고난도 기예로 발전한 오늘날에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습니다.
놀이의 영역을 넘어 예술에 도달한 종이접기.
고난도 종이접기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체스세트
체크메이트 체스판 위에서 친구는 곧 라이벌.
요시마사 츠루타의 [체스피스세트] 및 존 몬트롤의 [체스판] 두 작품으로 구성
왼쪽부터 아귀, 문어
아귀 - 심해 밑바닥의 흉측한 사냥꾼. 날카로운 이빨의 묘사가 멋진 작품.
카시와무라 타쿠로의 [아귀]를 재현.
문어 - 여리한 무척추동물. 단순한 구조라서 더욱 아름다운 작품.
카미야 사토시의 [문어]를 재현.
위쪽부터 상어, 가오리
상어 - 공포와 동경을 한 몸에 받는 폭군. 그렇기에 작품 또한 균형미를 갖는다.
카미야 사토시의 [상어]를 재현.
가오리- 물 속을 가르는 마름모. 등과 배가 전부 섬세하게 표현된 작품.
카시와무라 타쿠로의 아귀를 재현.
푸른바다거북
유유히 헤엄치는고고한 생물.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
장용익의 [푸른바다거북]을 재현.
왼쪽부터 코뿔소, 하마
코뿔소 - 바위와 같은 굳건함.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난 작품.
박종우의 [코뿔소]를 재현.
하마 - 체급이 곧 폭력. 늪과 강의 주인.머리의 섬세한 표현이 아름다운 작품.
유태용의 [하마]를 재현.
토끼
토끼는 친근하고 무해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설령 무리지어 있더라도 그것은 여전히 변치 않는다.
유태용의 [토끼] 및 하기와라 겐의 [토끼], 마에카와 준의 [당근] 세 작품으로 구성.
호랑이
저물어 가는 흑호의 해. 그러나 여전한 왕의 품격.
카미야 사토시의 [호랑이]를 재현.
레드판다 - 레서판다? 아니, 레드판다가 정확한 이름이다. 실물보다 귀엽게 표현된 작품.
카츠타 쿄헤이의 [레드판다]는 두 장의 종이를 겹처서 접는 [멀티레이어] 작품이다.
시바견 母子 - 인류의 영원한 친구, 개. 사람을 따르는 그들의 가족 모임
카토 슌의 [시바견]과 하기와라 겐의 [시바가아지] 두 작품으로 구성.
라쿤 - 호기심이 많은 친구, 라쿤. 그들은 야생동물과 반려동물의 중간 어딘가에 있다.
카츠타 쿄헤이의 [라쿤]은 두 장미의 종이를 겹쳐서 접는 [멀티레이어]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