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진이 작
왼쪽부터 오홍근 작, 강석진 작
강석진 작
신한솔 작
왼쪽부터 김효경 작, 나홍표 작
장애 인식 개선 동화 <언제나 겨울인 줄 알았어요>
작품설명 : 별이는 선천적 지적장애를 가지고 태어났으며 쉬를 가리지 못해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다 보니 항상 주눅이 들어있다.
그런 별이 곁에는 언제나 '할 수 있다' 라는 용기와 희망을 주는 엄마의 응원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별이는 결국 쉬 누는 것을 성공한다.
이처럼 모든 일에는 노력하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삶에 도전적인 자세로 임하며 흥미를 느끼게 된다.
언제나 겨울인 줄만 알았던 별이에게 봄이 찾아온다.
장애 인식 개선 동화 <하늘땅 별땅>
작품소개 :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함께 놓던 영호는 서희가 떨어뜨린 머리핀을 가지러 미끄럼틀 위로 올라가게 된다. 서희에게 머리핀을 보여주던 그 순간, 천둥번개가 영호에게 내리치는데.. 영호의 기억을 찾기 위한 친구들의 노력은 계속된다.
사고로 기억을 잃어버린 영호와 영호를 위해 노력하는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이야기이며, 김효경님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재창작하였다.
글⦁그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아리 다같이(김효경, 강석진, 김은숙, 김정순, 민진이, 박근선, 신한솔, 정해용, 황지연)
글⦁그림지도 : 김종숙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뚜바뚜바 바다여행>
작품소개 : 장애를 가진 아영이가 아빠, 엄마, 언니와 함께 바다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이다. 전동 휠체어를 탔지만 역무원의 도움을 받아 리프트로 기차도 타고, 해수욕장에서 모래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다 언니와 함께 만든 두꺼비 굴에 빠지게 되는데.... 아영이는 언니와 힘을 합쳐 다시 빠져나오게 된다.
뚜바뚜바 바다여행은 바닷속에 경험하는 신비한 이야기를 담은 동화책이다.
글⦁그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아리 다같이(강석진, 김은숙,이재옥, 민진이, 신한솔, 오홍근, 서선하, 황지연)
글⦁그림지도 : 김종숙
장애 인식 개선 동화 <봄이의 봄>
작품소개 :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는 봄이의 마음에 슬픔이 차오른다. 기분전환을 위해 엄마와 함께 봄이가 좋아하는 소나무를 보러 떠난다. 그곳에서 본 연리목을 보며 동질감을 느끼며 위로를 받게 되고, 우연히 만난 행운의 네잎클로버가 앞으로 봄이에게 행운을 불러올 것만 같다.
글⦁그림 : 충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동아리 다같이(오정은, 신한솔, 김정수, 민진이, 강석진, 김은숙, 오홍근, 이재옥)
글⦁그림지도 : 김종숙
미술 자조모임 <다같이> 는 '다르지만 같이 이렇게 살고 있잖아' 라는 의미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동아리입니다.
장애 당사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장애 인식 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2014년에 여덟 명이 함께 모여 '다 같이' 를 결성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많은 장애인들이 이러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집 밖 세상에서도 함께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장애인이 몸과 생각주머니가 비장애인과 다를 수 있지만 이미 함께 살고 있는 세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