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전 시 명 : 제 5회 김유미 개인전 <자연을 담다>

전시기간 : 2022년 8월 1일(월) ~ 7일(일)

전시장소 : 충주관아골갤러리

전시장 입구 현수막

2022년 8월 1일부터 7일 일요일까지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제 5회 김유미 개인전 ‘자연을 담다’전시가 진행 중입니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방명록과 팜플렛입니다.

 왼쪽부터 나비화병, 수반

왼쪽부터 머루, 도우

화병

왼쪽부터 화병, 모란화병, 수반

  색의 향기

 향기

작가님은 자연과의 교감을 통하여 형상화된 작품들의 집적을 통해 더욱 단단한 형태로 만들어 자연이 지닌 자생력을 표현하고자 한다고 합니다. 집적된 그 형태는 상생과 완전성, 만물의 근원과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는 원의 형태로 표현된다고 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주방 용기에 담긴 예술성을 자연의 식물들과 결합하여 설치, 밝고 따듯한 생명력을 담아 쾌적한 환경의 건축도자 의미를 부여하고 자유로움과 다양한 공간을 구성함으로 음식을 담는 도자의 본래 기능에 자연을 모티브로 한 인테리어 감각을 색채와 도자 오브제, 자연의 원초적인 아름다움을 연출한다고 하네요.

실용적인 도자 공예 작품에 개인적 기억과 감성의 경험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서로 다른 기억과 경험에서 새로운 의미 부여와 재해석을 통해 다양한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자 하였다고 하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하여 도자예술의 조형적인 실험 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이 자연의 한 일부인 인간 자생력과 더불어 자연과 교감하여 얻을 수 있는 아름다운 감성을 회복하고자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