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정보

전 시 명 : 제 6회 캘리그라피전시회 <일상다반사>

전시기간 : 2022년 7월 23일(토) 13:00~31일(일)

전시장소 : 충주 관아골갤러리

참여작가 : 강수자, 강은정, 김진은, 박정선, 심은하, 안덕기, 오민경, 오은정, 이은주, 이정은, 한명순, 최미선

주관 : 문화예술캘리그라피연구회

후원 : 충주시, (재) 충주중원문화재단

 전시장 입구 현수막

2022년 7월 23일부터 31일 일요일까지 충주 관아골갤러리에서 제 6회 캘리그라피전시회 '일상다반사' 전시를 진행중입니다.

제 6회 문화예술캘리그라피연구회 회원전은 글씨라는 영역안에서 각자 잘하고, 잘 할 수 있는 분야들을 접목함으로서 한 분야에 국한시킬 것이 아니라 다방면의 예 술성을 극대화 시켜 뛰어난 작품을 만들수 있음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캘리그라피연구회 대표님께서도 이번 전시를 통해 캘리그라피의 영역과 예술의 경계선을 무너뜨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신다고 합니다.

전시장 전경

  전시장 입구에 놓여 있는 팜플렛과 방명록입니다.

최미선 작

 첫번째 사진의 가운데 네 작품(BEFORE, 꿈이런가 하노라, 원주 구룡사, 나 지금 떠나고 싶어)은 아이패드로 작업한 작품이라고 합니다.

빨간머리 앤 한명순 작

두번째 작품에 적힌 캘리그라피는 문구는 빨간머리앤의 대사중 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왼쪽부터 겸손, 산다는 것, 인생의 맛 강수자 작

종종 공백이란게 필요하다 이은주 작

꿈틀꿈틀 마음여행 오은정 작

오민경 작

두번째 사진의 작품은 우리들의 블루스 OST 구절을 적은 작품으로 소절마다 노래가사라기 보다는 인생이라는 긴 소설의 한 토막, 어느 순간이라는 뭉클함이 있어 적어보았다고 합니다.

청춘 안덕기 작

천개의  바람 심은하 작

바다속 하늘 박정선

충주호 김진은 작

무학시장 이정은 작

강은정 작

 전시장 한편에 부채나 엽서에 캘리그라피를 적어볼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저도 작품들을 다 감상하고 난 후 체험에 참여해봤습니다.

 캘리그라피에 자신이 없다면 이렇게 원하는 문구를 고르거나 말씀드리면 예쁘게 직접 적어주시기도 하십니다.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그런지 재미있게 참여하고 있는 아이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전시를 보고 이렇게 체험도 할 수 있어서 더 좋았던 전시였습니다.